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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 ‘소울’, 크리스마스 개봉…미국은 OTT로 직행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5 09:49
2020년 11월 25일 09시 49분
입력
2020-11-25 09:47
2020년 11월 2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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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12월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
두 번의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받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미 폭스, 티나 페이 등이 목소리 출연했다.
그레미 상 후보에 오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받은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했다.
북미에서는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온라인으로 직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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