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별꽃, 폐자원 활용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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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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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담는 작업을 전개 중인 충남 예비 사회적 기업 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은 지난달 충남 소재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Up cycling·창조적 재활용) 놀이터는 폐박스, 페트병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로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끼리별꽃이 기획하고 직접 만든 놀이터라는 설명.

다양한 놀잇감으로 협력과, 환경 교육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뮤직 플레이 존, 현수막 놀이터, 폐박스 젠가, 고리 끼우기, 옷걸이 비누방울 등 8가지의 놀이 종류로 구성 되어 있다.

최민경 코끼리별꽃 대표는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과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는 놀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하여 업 사이클링 놀이터의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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