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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8 뉴스’ 압박감…‘씨네타운’과 느낌 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8 09:42
2020년 10월 28일 09시 42분
입력
2020-10-28 09:42
2020년 10월 2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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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새롭게 SBS ‘8 뉴스’ 주말 앵커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주 아나운서는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수요일 고정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 진행을 위해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이번 주가 ‘씨네타운’ DJ 마지막 주간이다. 아쉽지 않게 잘했냐”고 물었고, 주 아나운서는 “너무 아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내기 위해 잘 하고 있다”고 웃었다.
또 ‘8 뉴스’ 주말 앵커 발탁 소식과 함께 이를 축하했다. 이에 주 아나운서는 “엄청 떨린다. ‘씨네타운’이랑은 느낌이 다르다. ‘씨네타운’도 굉장히 떨렸는데 (‘8 뉴스’는) 뉴스다보니까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주 아나운서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퇴사 이후 ‘씨네타운’ 임시 DJ를 맡고 있다. 오는 11월2일부터는 배우 박하선이 새로운 DJ를 맡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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