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성형수’, 대만·호주 이어 유럽에도 팔렸다…해외 문의 쇄도

뉴스1 입력 2020-09-17 11:15수정 2020-09-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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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성형수’ 포스터 © 뉴스1
애니메이션 ‘기기괴괴 성형수’(감독 조경훈)가 대만과 싱가포르 뿐 아니라 독일 등 유럽에도 판매됐다.

17일 배급사 ㈜트리플픽쳐스에 따르면 ‘기기괴괴 성형수’는 이날 싱가포르, 18일 대만, 2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봉하는 데 이어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도 판매돼 곧 개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 9월 개봉에 맞춰 싱가포르, 대만, 호주, 뉴질랜드가 9월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이날, 대만에서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주인 24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봉한다.

대만의 경우 일반 국내 영화의 4배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가 됐고, 대만 현지의 개봉기대지수가 93%(야후 대만 기준)나 돼 흥행에 대한 전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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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영화는 독일에도 판매가 돼 아시아를 넘어 오세아니아 그리고 유럽에서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배급사 측에 따르면 계속해서 해외의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많은 해외 영화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극장 뿐 아니라 해외 영화제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 초청에 이어 다가오는 24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되는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와 함께 캐나다 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영화 행사인 제39회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기기괴괴 성형수’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비경쟁 부문인 게이트웨이 부문에 공식 초청돼 기대감을 준다.

한편 ‘기기괴괴 성형수’는 바르면 완벽한 미인이 되는 위험한 기적의 물 성형수를 알게 된 예지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겪게 되는 호러성형괴담으로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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