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4일 연속 박스 1위…코로나19 속 간신히 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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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30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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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포스터 © 뉴스1
‘테넷’ 포스터 © 뉴스1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29일 하루 2216개 스크린에서 14만484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만3101명이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이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테넷’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흥행 속도는 더딘 상황이다.

박스오피스 2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2만490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423만1329명을 기록 중이다.

‘오케이 마담’은 817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9만2413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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