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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문구점 할머니에 손편지, 알고보니 가수 ‘러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27 16:10
2020년 8월 27일 16시 10분
입력
2020-08-27 16:09
2020년 8월 27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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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개된 서울 후암동 문구점 할머니에게 손편지를 보낸 사람은 그룹 ‘치스비치’의 러비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후암동의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40년째 문구점을 운영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게 된 함범녀 할머니의 소식을 전했다.
문구점을 찾은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폐업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다면서 할머니에게 보낸 한 초등학교 졸업생의 편지를 읽었다.
해당 편지에는 “전학을 오자마자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었는데, 교문 앞에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이모님이 늘 계시다는 게 얼마나 위안이고 위로였는지 모른다”며 “지금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이 됐다”고 적었다.
편지를 작성한 사람은 치스비치의 러비였다. 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제 편지가 맞냐는 연락이 많이 와서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모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무사히 어른이 된 저는 감사하게도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됐다. 이모님처럼 한 자리를 오래도록 지키고, 성실히 보듬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재차 전했다.
러비가 소속된 치스비치는 지난해 8월 싱글 앨범 ‘서머 러브(Summer Love)’로 데뷔한 4인조 그룹이다.
한편 함범녀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남편을 떠나보낸 뒤 문구점을 홀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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