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티온 특허 화장품 닥터라벨라, 롯데백화점 본점·청량리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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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5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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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티온(glutathione) 전문 화장품 기업 비에이치랩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조한 닥터라벨라(Dr.labella)가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점)과 청량리점 뷰티편집매장 비다벨로(VIDA‘BELLO)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비에이치랩 관계자는 “많은 온라인 고객 분들께서 오프라인 판매에 대한 많은 문의를 주셨다. 대한민국 최대 쇼핑몰인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비에이치랩 제품을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과 새롭게 만나 뵙게 될 고객님들께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 나오는 신제품 및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서 고객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비에이치랩이 되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닥터라벨라는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글루타티온을 함유하는 미백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이다. 글루타티온은 글루탐산(glutamate), 시스테인(cysteine), 글리신(glycine) 등 세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생성된 구조로서 생체내의 산화환원기능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닥터라벨라는 중국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에서 화장품 톱5에 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8년 세계화상대회 공식 화장품 및 2019년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영한 중국판 겟잇뷰티 ‘나는 미인이다’에서도 해당 제품을 단독으로 다룬 바 있다고 비에이치랩 측은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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