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K-BPI 브랜드파워 욕실 리모델링 부문 4년 연속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6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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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전문기업 대림바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MAC이 주관하는 K-BPI는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해당 부문별 1위를 평가해 선정·공표한다.

대림바스는 이번 조사에서 축적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 부문 1위에 올랐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욕실 세트 라인업을 갖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평가 지수에서 종합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의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는 천연석 느낌을 구현한 저채도 타일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팬텀 스퀘어’와 우드와 베이지 컬러로 편안한 자연 감성을 강조한 ‘내추럴 바움’, 트렌디한 ‘브라운 노트’, ‘그레이스 켈리’ 등 소비자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대림바스 측은 전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독보적인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55년 욕실 기업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대림 디움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림 디움은 인테리어 브랜드로 욕실을 넘어 집 전체로 영역을 확장했다. 주방과 도어, 마루, 붙박이장 등 홈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취급해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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