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색 디저트 ‘커피 젤리 컵케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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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27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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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색 디저트인 ‘커피 젤리 컵케이크’를 27일 출시했다.

커피 젤리 컵케이크는 롯데푸드와 수제 케이크 브랜드 루시카도가 협업해 탄생했다.

커피 젤리와 모카시트, 부드러운 커피 크림 등을 층층이 쌓아 만들었다. 달콤하고 커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이후 ‘뚱카롱’과 ‘뚱머랭카롱’, ‘노오란 치즈케이크’ 등 차별화한 디저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디저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0.1% 증가하는 등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 상품 기획자(MD)는 “편의점 디저트는 가성비가 높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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