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울 중심을 밝히는 불빛 축제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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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수백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향신문, 씨채널방송,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청계광장에서 진행 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약 3주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교계와 정계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바이두뷔바, 농협중앙회, 서희그룹, 신원그룹, 백석예술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의 백미는 불꽃모양과 볼 모형으로 장식된 환희존과 국내 연예인 최초로 BTS V를 주제로 꾸며질 희망 존이다. 이번 설치된 조형물 등은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과 BTS를 좋아하는 아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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