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한 달간 ‘총결산 할인 행사’ 열어

전자랜드는 12월 한 달간 ‘총결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형 가전 균일가전’과 ‘자체브랜드(PB) 상품 브랜드전’을 개최한다.

먼저 소형 가전 균일가전에서는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에어컨, 믹서기, 밥솥 등을 30만 원대에 판매한다. PB 상품 브랜드전의 경우 안마의자와 가습기, 커피메이커 등을 구매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최대 10만 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TV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 관리기, 김치냉장고, 에어컨 중 2개 품목 및 10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전기포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다만 전자랜드 삼성 제휴카드, 스페셜 롯데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전자랜드는 전시 상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오작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판촉 활동을 이어간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올 한 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끈 가전제품을 행사 품목으로 선정했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