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식품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사탕 ‘스위토리 익스트림’을 10일 출시했다.
스위토리 익스트림은 무설탕 제품이다. 천연 페퍼민트 오일을 넣은 ‘민트’와 상큼한 맛을 살린 ‘피치’ 등 두 가지가 있다.
특히 한입에 먹을 수 있게 만들었으며 휴대가 간편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판매처는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다.
김정근 대영식품 과장은 “성장 중인 타블렛 형태의 사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먹을 때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영식품은 웅진식품 자회사로 초콜릿 등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을 맡고 있다. 1984년 설립된 뒤 2014년에 웅진식품에 인수됐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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