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1억 상당 경품행사… “마케팅 집중, 가맹점 매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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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6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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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는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맹점의 매출 증대 등을 위한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회사 측은 추첨을 거쳐 4000만 원 상당의 가맹점 창업 지원금과 생활비,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생활비는 e쿠폰 형태로 100만 원씩 36개월 동안 지급한다. 담배, 서비스 상품 외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마트24에서 상품 구매 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통합 바코드로 적립하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결제 수단 제한은 없으며 1회 적립 때마다 1회 응모 가능하다.

회사 측은 “다음달 24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기획한 행사”라며 “특히 지속적인 마케팅 강화로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마트24는 이와 함께 한 달간 매일 2200명에게 1000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행사도 연다.

오전 8시부터 이마트24에서 2000원 이상(담배 및 서비스 상품 제외) 구매 뒤 앱 통합 바코드로 적립해야 한다. 이 경우 100% 당첨 응모권이 지급되며 문제를 푸는 경우 e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일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담당(상무)은 “올해 상품 및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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