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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품격을 선물 하세요”… 위스키 글렌피딕·발베니 선물세트 출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22 11:07
2019년 8월 22일 11시 07분
입력
2019-08-19 16:31
2019년 8월 19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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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19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오크통에서 생산된 원액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발베니는 12년, 14년, 17년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12년과 14년 선물세트는 전용 잔 2개가, 17년에는 온 더 락 잔 2개가 각각 들어가 있다.
회사 측은 발베니를 연산별로 고를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권과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판매 가격(700㎖ 기준)은 13만~31만 원대다.
글렌피딕의 경우 12년부터 15년, 18년, 40년, 50년, 빈티지 리저브 1961 등으로 시장에 나왔다. 특히 글렌피딕 빈지티 리저브 1961은 전 세계에서 56병만 생산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글렌피딕은 연산별로 12년부터 18년까지 11만~25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40년과 50년, 빈티지 리저브 1961은 모두 1병씩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450만~2000만 원대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주류 전문점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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