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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제작진 사과…“日아오모리 홍보 No, 앞으로 주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10 15:38
2019년 6월 10일 15시 38분
입력
2019-06-10 15:23
2019년 6월 10일 15시 2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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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최근 논란된 일본 아오모리 지역 촬영 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집사부일체’는 10일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오모리를 촬영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선 “프로그램 특성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 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집사부일체’는 지난 2일·9일 총 2회에 걸쳐 멤버들과 배우 이서진이 아오모리를 여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에서 아오모리는 청정 자연 지역으로 조명됐다.
문제는 아오모리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우리 정부가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한 8개 지역 중 하나라는 점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SBS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아오모리편 제작 의도를 묻고 싶다”,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을 방송에 담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촬영지를 아오모리로 선택해야했나” 등의 비판을 내놓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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