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1159만명↑…‘부산행’ 제치고 역대 흥행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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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7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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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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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1159만 2109명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누적 관객수가 1159만 2109명을 돌파했다.

‘해운대’(2009)의 1132만 4791명과 ‘변호인’(2013)의 1137만 4892명, ‘부산행’(2016)의 1156만 6874명 기록까지 모두 뛰어넘었다. 이는 역대 흥행 16위 성적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금주 내 1200만 명 관객 돌파 고지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이 영화는 지난 16일 예매 오픈일에 이어 무려 22일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신작 공세에도 거침없는 예매 정상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 및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및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등극 등 흥행 신기록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인기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뜨겁다. 월드와이드 수익 약 22억 불(약2조 5740억원) 돌파를 앞두며 ‘타이타닉’의 깨지지 않았던 흥행 기록까지 넘어섰다. ‘아바타’(2009)의 역대 글로벌 흥행 기록에 다가가고 있는 영화는 북미에서도 역대 북미 최고 흥행 기록까지 예고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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