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6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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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문화 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을 개설했다. 이 대학원은 문화예술계 인재 육성을 위해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대학원으로 설립됐다.

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수준 있는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와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뮤지컬,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영화 등)을 매달 1회씩 진행한다.

오병욱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장과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연극배우 김수로, 요리하는 PD 이욱정,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사진작가 조선희, 문학평론가 박동규, 주철환 PD 등이 강의에 나선다.

오병욱 원장은 “각 분야 최고지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이를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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