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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전속계약 갈등 점입가경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2 08:57
2019년 4월 2일 08시 57분
입력
2019-04-02 08:55
2019년 4월 2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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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29)을 둘러싼 전속계약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시크릿을 매니지먼트한 TS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법적으로는 송지은과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며,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 체결은 이중 전속계약이므로 계약위반”이라고 2일 주장했다.
TS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전속계약 위반과 사전접촉의무 위반으로 인한 이중계약, 그에 따른 손해배상 등으로 중재 요청을 했다.
송지은은 2017년 5월 TS에 내용증명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올해 1월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다며 송지은과 해와달은 최근 계약을 종료했다.
연매협 상벌위는 전날 회원사들에게 “TS와 송지은 간 발생한 전속계약 관련 분쟁의 조정중재신청이 접수됐다. 분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송지은의 타 기획사 전속계약 관련 사전접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TS 관계자는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해당 소속사에 유감을 표한다. 법적인 대응도 고려 중에 있다”면서 “송지은과 더 이상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당사의 이미지 실추와 손실을 일으킨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미친거니’ ‘25’ 등 솔로곡을 불렀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2017) ‘우리집 꿀단지’(2015~2016) 등에 나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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