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항, 모델 박아인과 2년째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신수항(왼쪽)과 박아인. 사진출처=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신수항(32)이 뷰티 유튜버이자 모델인 박아인과 열애 중이다.

신수항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뉴스1에 “신수항이 박아인과 열애 중”이라며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열애는 SNS를 통해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각각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오사카와 교토 여행 중 찍은 사진에 공통점이 많아 관심을 받았다.

신수항은 MBC ‘빛나는 로맨스’(2013)로 데뷔해 tvN ‘마녀의 연애’(2014),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하며 서서히 얼굴을 알려온 신인 배우다. 개봉을 앞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주인공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홍보를 위해 MBC ‘라디오스타’에 정지훈 이범수 등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수항의 여자친구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뷰티 유튜브 채널 ‘유앤아인’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