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승숙·서양화가 박기룡의 ‘솔과 빛-FairArt 2018 SS’ 展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6일 17시 31분


코멘트

한국화가 이승숙과 서양화가 박기룡이 함께하는 ‘솔과 빛-FairArt 2018 SS’ 전시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29일까지 열린다.

홍익대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이 작가는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하기 위해 소나무를 그림의 주요 소재로 삼아 왔으며, 홍익대 서양화를 졸업한 박 작가는 반입체 표현주의를 연구하고 이끌어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정책 및 보급에 앞장서는 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과 실력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미술작가 전문 에이전트인 페어아트(대표 이상훈)가 함께 기획했다. 전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좋은 작품을 가까이서 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전시.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