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롯데주류, 우리 쌀로 빚은 국가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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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2018년 무술년 차례 및 설 선물용으로 74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선보인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백화수복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실(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용량이 700mL, 1L, 1.8L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mL 5200원, 1L 7100원, 1.8L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 원대까지로 경제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설화1호(700mL 2병) 4만3000원, 설화2호(375mL 3병) 3만6000원, 설화 700mL 1병 2만3000원.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다.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국향세트(700mL 2병) 1만5600원, 국향700mL 1병 7800원.

‘대장부’는 100% 우리 쌀의 외피를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대장부 375mL 2병 2만2000원.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하여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롯데주류#백화수복#설화#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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