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우산을 활짝 펼치면 신기한 일이 생겨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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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우산가게/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김수희 옮김/40쪽·1만2000원·미래ⅰ아이

꼬마돼지가 숲속을 걷던 중 너구리 아저씨가 운영하는 ‘신기한 우산가게’를 발견한다. 신기한 우산가게의 우산들은 펼치기만 하면 우산에 그려진 물건들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신기하게도 우산을 접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에서 쏟아지던 것들이 사라진다.

너구리 아저씨는 꼬마돼지에게 ‘덤’으로 검은 우산을 챙겨주며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 펼쳐보라”고 조언한다. 꼬마돼지는 너구리 아저씨와 헤어지고 친구 토끼와 이야기하던 중 배고픈 늑대를 만나 위험에 빠지지만, 신기한 우산들을 활용해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우산을 소재로 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신기한 우산가게#미야니시 다쓰야#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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