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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어린이 책]각자 다른 모습이지만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
동아일보
입력
2017-11-04 03:00
2017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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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하의 고민/조은수 글·그림/44쪽·1만3000원·한울림스페셜
“손가락 열 개, 발가락 열 개, 눈 코 입…. 아이고, 감사합니다.”
출산 장면을 그린 TV 드라마에서 이따금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부모의 대사다. 의미를 굳이 짚어내면 ‘제 아이가 장애인이 아니어서 감사합니다’일 거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길을 걸어가던 아이가 휠체어에 앉아 이동하는 또래를 바라보다 묻는다.
“저 아이는 왜 이 세상에 온 거예요?”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은 아이, 고운 모양도 없고, 몸을 가누는 것도 조마조마하고, 아무리 봐도 예쁘다고 할 만한 구석이 없는 아이.
“병하야, 저 아이는 너와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에 온 거란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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