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오일, 왜 사용하시나요? 만족도 조사해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8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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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카페 파우더룸’
루시도엘 아르간 오일과 함께 ‘헤어 오일’ 만족도 조사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카페 파우더룸’에서 헤어 오일을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헤어 오일’에 대한 파우더룸 서베이를 진행했다. ‘파우더룸 서베이’는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뷰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벤트.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총 790명 중 35.2%(278명)가 ‘손상 모발 케어를 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모발의 푸석함 억제’(28.2%), ‘모발 손상 방지’(12.5%), ‘모발 뻣뻣함 완화’(5.1%) 순이었다. 이 응답 결과를 통해 헤어 오일 사용자가 모발 손상 및 손상 방지를 위해 헤어 오일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사용 제품의 불만족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끈적이는 사용감’과 ‘모발에 보습 · 윤기를 주는 효과가 약하다’는 의견이 각각 18.48%(146명), 18.35%(14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발 푸석함 · 정리 효과가 약하다’ 16.9%(129명), ‘모발이 뭉친다’ 14.4%(114명), ‘사용감이 무거워 볼륨을 죽인다’ 12.5%(99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모발의 푸석함 억제 효과’가 기대보다 낮은 것이 헤어 오일을 사용해본 사람들에게 크게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파우더룸과 루시도엘은 조사 참여자들 중 100명을 대상으로 ‘루시도엘 아르간 오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뒤 사용 만족도에 대한 2차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90% 이상의 사용자들로부터 ‘만족한다’라는 응답을 얻었다. 특히 ‘끈적임 없이 푸석함이 없어졌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면서 끈적임 없이도 효과적인 모발 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부분에 큰 만족감을 느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루시도엘 아르간 오일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빛나는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4가지 타입의 텍스처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새롭게 출시된 ‘아르간 헤어 트리트먼트 리치 모이스쳐’는 고농축 리치 타입으로 건조하고 푸석한 손상 모발에 보습과 윤기를 더하는 제품이다.

글/한정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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