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지중해로 떠나는 로맨틱 크루즈 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크루즈CCK

바다 위에 떠 다니는 대형 리조트라고 하는 크루즈는 그 자체가 이동수단으로 잠자며 쉬는 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의 허비나 불편함이 없고 여러 관광도시를 구경하지만 크루즈 안에서 숙박을 하기 때문에 짐을 쌓고 푸는 번거로움이 없다. 그 안에서 모든 휴식와 놀이가 가능해 더욱 좋다.

사랑의 유람선과 함께 유럽 문명의 중심으로 떠나보자. 역사와 문화와 종교의 찬란한 숨결이 살아 숨쉬는 지중해가 기다리고 있다.

크루즈 대표 여행사 크루즈CCK가 한국 론칭 6주년을 맞아 동반자 무료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유럽 MSC 크루즈사의 Preziosa호.
크루즈 대표 여행사 크루즈CCK가 한국 론칭 6주년을 맞아 동반자 무료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은 유럽 MSC 크루즈사의 Preziosa호.


서지중해 크루즈 여행

지중해를 끼고 있는 4개국(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몰타)의 로마, 바티칸, 시칠리 섬, 발레타, 마르세유, 아비뇽, 바르셀로나, 밀라노, 제노바 등 지중해 연안의 빛나는 도시들을 크루즈를 이용하여 둘러보는 상품이다.

유럽여행 중심축의 하나인 밀라노에서 시작한다. 이탈리아 북쪽의 가장 중심적인 도시이면서 옛 르네상스의 영광을 품고 있는 도시에서 도시의 상징 두오모 성당과 광장,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 고급 부티크가 모여 있는 몬테나폴레오네 거리 등 관광하고 제노바 항구로 이동하여 여기에서 나머지 여행기간 동안 우리의 안식처이자 교통편이 되어줄 크루즈에 승선하게 된다.

크루즈에서의 첫날밤을 새로운 경험과 흥분으로 보낸 후 도착한 곳은 치비타베키아 항이다. 여기서는 유럽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로마와 교황청이 위치한 바티칸이 기다리고 있다.

시칠리아 섬과 지중해의 보석 몰타 발레타, 저 유명한 바르셀로나와 마르세유 항도 방문한다. 9일간의 일정이며 4차(1차: 2월 21∼29일, 2차: 3월 6∼14일, 3차: 3월 20∼28일, 4차: 4월 3∼11일)에 걸쳐서 출발한다.

동지중해 크루즈여행

코발트색의 아름다운 지중해를 품고 역사와 문화와 낭만의 동지중해 4개국을 탐방하는 크루즈 여행도 눈길을 끈다. 최고의 인기 지역으로 이미 검증된 최고의 힐링 장소들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휴양지인 동지중해의 크로아티아,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 등 4개국을 돌아보는 일정인 ‘꽃보다 크로아티아 크루즈’ 여행에 주목해볼 만하다.

일정은 9일간의 일정이며 여행기간은 총 4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3월 26일∼4월 3일, 2차는 4월 2∼10일, 3차는 4월 16∼24일, 4차는 4월 30일∼5월 8일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크루즈CCK는 한국지사 론칭 6주년 기념 및 고객송출 3000명 돌파 기념으로 한국 크루즈 역사상 최초의 동반자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자 모집금액 389만 원이며 동반자는 무료이다. 단, 동반자는 제세공과금 및 세금은 부담해야 한다. 선착순으로 50명 한정. 문의 크루즈씨씨케이 1599-0628, www.크루즈여행.com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