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편안해서 자꾸만 입고 싶은 롱 헤비다운

엠리밋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이 기온 변화가 심한 가을 날씨에 대비한 실용적인 아웃도어 재킷 제품과 다가올 겨울에 대비하는 올겨울 다운 신제품을 선보였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는 가볍게 입고, 추울 때 겹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엠리밋 ‘몽블랑 고어 재킷’은 투습·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2레이어 소재를 래미네이팅 처리한 제품으로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밖으로 배출해 준다. 이 때문에 기온차가 심하고 야외 활동이 잦아 쉽게 땀이 나는 가을 날씨에 입으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보온성이 뛰어난 고급 내피 패딩이 함께 제공되어 추울 때는 스리 인 원(3 IN 1) 형태로 걸치거나, 날씨에 따라 재킷 또는 내피만 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35만5000원.

엠리밋 ‘하이브리드 경량 다운’은 신축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난 우븐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의 니트 소재를 믹싱한 하이브리드형 다운 재킷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하고 솜털과 깃털을 9 대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보온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기존 경량 다운에서 많이 보이는 복잡한 퀼팅선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을 및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착용하고 본격적인 겨울에는 재킷이나 코트 속에 겹쳐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20만8000원.

올겨울에는 롱 기장의 야상형 다운이 대세인 만큼,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야상형 다운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엠리밋은 2013년 첫 출시 이래 매해 완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인 플레인 다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15 ‘플레인 다운’을 출시했다. 엠리밋 플레인 다운은 야상형 다운 재킷으로 지난해에 비해 보온성과 디자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컬러는 다양화했다. 덕다운을 360g 충전하였으며, 내구성이 강하고 흡습속건성이 좋은 서플렉스 원단과 가볍고 부드러운 소프트 터치 소재를 사용하여 헤비 다운 재킷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겉감에는 자체 개발한 방풍·투습 기능성 소재인 ‘윈드엣지’를 적용해 겨울철 비바람을 막고 옷 안으로는 수분이나 땀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가격은 63만 원. 현재 2015년 플레인 다운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1월 18일까지 스페셜 할인을 진행한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MEH)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변덕스러운 가을과 기온 변화가 심한 겨울 날씨에는 다양한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보온성 등 기능성과 함께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스타일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