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로 사이판에서 즐거운 여름을

  • 동아일보

[여행, 나를 찾아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4시간 30분. 약 3000km를 날아가면 꿈꾸던 지상낙원 사이판이다. 사이판은 발을 내딛는 순간 콧속으로 스미는 바다 내음과 조용히 뺨을 스치고 가는 살랑바람, 그에 맞춰 넘실대는 파도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지이다. 매일이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면 천혜의 섬 사이판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하나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사이판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운항 중이다. 하나투어 전세기는 2015년 7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출발로 운항되고 있다. 사이판 아시아나 전세기를 예약하면 마리아나 오션 비누 세트, 셀카봉,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등을 증정하며, 정글투어를 신청하는 성인에게는 아동 무료 혜택을 주는 등 합리적인 요금으로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사이판 상품의 가장 큰 차별 포인트는 바로 마나가하 섬 ‘하나코인’ 서비스다. 사이판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사이판 마나가하 섬. 하나투어에서만 제공되는 단독 서비스는 바로 마나가하 섬 투어 때 제공되는 ‘하나코인’ 서비스다.

하나코인 서비스는 선베드, 파라솔, 스노클링 장비 등의 풀비치 세트를 마나가하 섬 내에서 코인만 제시하면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마나가하로 떠나는 배에 비치타월, 스노클링 장비, 구명조끼 등의 장비 일체를 직접 들고 탑승해야 한다. 그렇지만 하나투어 손님은 출발 전 ‘하나코인’이라는 작은 띠 하나만 챙겨서 마나가하 섬으로 가는 배에 탑승하면 되며, 마나가하 섬에 도착하여 코인만 제시하면 풀비치 세트를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코인’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물품은 비치 파라솔, 선베드, 비치타월, 비치매트, 스노클링 세트, 모래놀이 세트, 장난감, 튜브 등이다.

특별한 여름 휴가를 꿈꾸는 지금, 환상의 섬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저렴한 여행상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대표전화(1577-1212)로 문의하면 예약을 비롯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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