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어스 마이늘, ‘카페 렌털 방식’으로 운영되는 비엔나 커피 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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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여름이 좋다]

150년 전통의 유럽풍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은 1862년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탄생한 유서 깊은 브랜드로 전 세계 호레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넘버1이다.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와 풍부한 휘핑 크림이 어우러진 비엔나 커피가 주 메뉴이며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초당 63잔, 연간 총 20억 잔 이상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커피전문점 하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의 경영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전국 가맹점주 모집을 통한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카페 렌털 방식을 표방하고 있는 것. 일명 ‘카페 렌털 창업’이다. 컵카페 부스에는 커피장비 일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20m²에서 대형 평형의 매장, 쇼핑몰, 로비 등의 공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색다른 콘셉트의 커피 전문 매장이다.

별도의 가맹비, 로열티, 홍보비, 유지보수비 등이 일절 없으며 일정 금액의 보증금과 임차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또 트렌디한 빨간 컵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행인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의 배민경 팀장은 “이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차원을 넘어 문화와 트렌드를 창출하는 핵심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은 고객에게 즐겁고 시적인 여유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브랜드이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창출된 유니크한 감성문화를 국내 커피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하면서 “유럽 비엔나 커피 하우스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이해도 제고 및 소자본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창업노하우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시적으로 30개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 상담 문의는 당분간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 국내 매장은 롯데백화점 일산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초량점 등 20여개 점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100개 점을 다양한 지역에 오픈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커피 브랜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비엔나 커피 하우스 율리어스 마이늘’ 본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임대사업팀(1600-1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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