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마운티아, 악취 막아주는 똑똑한 셔츠로 하루종일 상쾌하게

늘 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거리에서도 산에서도 스타일을 즐기라는 모토를 내세우며 2002년 론칭한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티아는 아웃도어의 유토피아 세상을 지향한다. 그래서 등산 활동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아우르면서 실용성과 편의성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아이템들을 줄곧 선보여 왔다.

2015년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아, 마운티아는 데오도란트 테이프, 보풀주의 등 기능성을 겸비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땀으로 인한 악취를 막아주는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적용한 트레더티 셔츠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멜란지 소재와 메시 원단을 사용해 바람이 잘 통한다. 지그재그 스티치와 지퍼로 포인트를 준 집업 반팔 티셔츠로, 가격은 9만8000원이다.

데오도란트 테이프가 적용된 또 다른 티셔츠인 보스코티셔츠는 흡한속건이 우수한 Y1 소재가 적용됐으며, 삼색 배색으로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2만 원.

베르겐팬츠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고밀도 경량 소재로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7만8000원이며, 색상은 네이비 와인 카키 그레이 총 4가지다. 한낮에 외출한다면 7부 팬츠를 추천한다. 마운티아의 테크칠부팬츠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폴리 소재가 적용된 슬림라인 팬츠로 11만3000원이다.

더운 여름 햇빛을 가리기 위해 착용하는 모자는 땀과 냄새에 취약하다. 평소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마운티아의 키루나방수캡과 베스방수캡은 방수·투습·발수기능이 뛰어난 아쿠아블록 소재를 사용한 방수캡이다. 쿨맥스 원단을 사용한 땀받이 안쪽에 항균성과 소취성이 뛰어난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부착해 쾌적한 착용함을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5만3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