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셰프 매니저 위크’ 진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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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올해의 셰프 매니저 10명이 참여하는 ‘셰프 매니저 위크’를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셰프 매니저 위크’는 이탈리아,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요리하고, 이에 맞는 와인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임호택 셰프와 권재희 셰프는 양고기와 양파, 파인애플 등이 어우러진 멕시코의 ‘타코 알 파스토르’를 선보이고, 그랜드 키친의 이병규 셰프와 연 담당 최우영 셰프는 페루의 대표음식 ‘세비체’를, 한식의 이성호 셰프와 김재선 셰프는 터키식 쌈 요리인 ‘듀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안 라이브의 박광묵 셰프와 그랜드 키친의 박정웅 셰프는 중국식 케밥으로 불리는 ‘로우쟈모’를, 스카이 라운지의 서경훈 셰프와 브래서리의 고대영 셰프는 ‘수플리’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이외에 베이커리 주방에서 근무하는 이진구, 김동우 파티시에가 프랑스의 대표 길거리 요리인 크레페를 만들며, 세계 길거리 음식을 테마로 한 섹션에서는 싱가폴의 호키엔미, 브라질의 에스페티노, 콜롬비아의 아레빠, 모로코의 타진, 독일의 커리부르스트, 이스라엘의 팔라펠 등 다양한 종류의 세계 음식들을 추가 금액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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