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보물섬투어, 사이판에서 휴가도 즐기고 보물찾기도 하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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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여행답게 보물섬투어(㈜우리두리·www.bomultour.com)가 ‘제4회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보물섬투어의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회 아시아나항공, 마리아나관광청, PIC사이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보물찾기 대회는 사이판 현지에서도 중요한 행사로 인식될 정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3년 10월 1회 대회 80명 참가를 시작으로 2014년 4월 2회 대회 200명, 2014년 11월 3회 대회 110명 등 총 400여 명이 경험한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명실상부 보물섬투어의 가장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도 200∼250명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4회 대회는 3월 16일 오전 마냐가하 섬에서의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오후 PIC사이판 연회장에서의 시상까지 전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3월 13, 14, 15일 출발하는 고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의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의 특징은 참가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보물인데, 이번 대회도 꽝이 없는 이벤트다. 사이판 왕복 항공권, 고급 양주와 시계, 향수, 장난감 세트,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등의 다양한 보물이 준비되어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하로 인해 보물찾기 대회 참가도 쉬워졌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성인 1인 기준 84만9000원, 아동 39만9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물섬투어의 관련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게 되고,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PIC사이판에 묵게 된다. 추가 특전으로 마냐가하 섬 해수욕과 전 일정 호텔식 식사(비치BBQ, 시사이드그릴),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상품 문의는 02-2003-2030 보물섬투어 대양주팀.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비행 시간이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휴양지로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만나는, 가족과 연인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며 “사이판에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보물찾기 행사를 보물섬투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회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 선수의 양궁 체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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