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가투어스, 값싸게 떠나는 대만 문화여행

타이루거.

‘꽃보다 할배’로 더 유명해진 대만,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곳 대만을 처음으로 방문한다면 이 아름다운 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다.

풍부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지역과 출신들이 만들어낸 문화들…. 특히 새로운 문화의 계속적인 발전 속에서도 관습과 전통을 보전하면서 구성된 문화는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중국 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 유적들과 중국 문화와 민속 예술의 집합체인 용산사와 천후궁, 그리고 조천궁 같은 유명한 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특한 지역 축제와 토속 의식 행사와 같은 지방경극을 통해 중국과 대만 문화의 전통과 창조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개별 여행 때는 테마별로, 처음 경험이라면 패키지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테마여행에서는 ‘에코그린+힐링 테마’로 온천, 산악, 생태, 마사지 등이 있다.

현재 스쿠트 항공으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데 가투어스(02-2203-1503)가 항공만 이용 때 29만9000원부터, 패키지 여행은 39만9000원부터의 가격으로 3일, 4일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설 연휴인 2월 17, 18, 19, 20일에 약간의 항공 좌석이 남아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