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서울연극제, 2015년도 ‘아르코’서 열려

김정은기자 입력 2015-01-06 03:00수정 2015-01-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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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제인 서울연극제가 올해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게 됐다.

서울연극제를 주관하는 서울연극협회는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을 서울연극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수시대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문화예술위는 또 향후 정기대관 공모 시 서울연극제의 심사와 관련해 상호 협의하겠다는 공문을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연극협회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서울연극제는 그동안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치러졌으나 지난해 11월 문화예술위 산하 한국공연예술센터가 사상 처음으로 대관 심사에서 탈락시켰다. 이에 서울연극협회 등 연극계는 재심의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며 문화예술위와 갈등을 빚었다.

양측의 갈등이 봉합됨에 따라 서울연극제는 4월 4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소극장, 세종 M씨어터, 아트센터 K세모극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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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극계는 중요 현안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1일 한국연극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희곡작가협회 등이 참여한 ‘한국 연극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서울연극제#아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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