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요즘 ‘핫’한 호텔 스파 4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Cover Story
추운 겨울, 스파가 특히 인기를 모은다. 요즘 주목받는 호텔 스파 4곳을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마르퀴스 더말 스파

지하 600m의 암반 온천수, 최신 발마사지 기기, 마사지 시설 등이 있는 종합 테라피 센터다. 최고급 아로마와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컴포트존’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섬세한 손길로 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트리트먼트 전 과정을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는 유기농 스킨케어 프로그램과 새롭게 선보인 안티에이징 테라피가 인기다.

가격 7만∼80만원대

시간 오전9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6282-6578

리츠칼튼 서울, 페보니아 스파

천연 식물과 해양 성분을 원료로 하는 ‘페보니아’ 제품을 사용하며 15년 이상의 숙련된 스페셜 테라피스트 2명이 동시에 하는 포핸즈(4Hands)마사지도 있다. 페보니아는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비욘세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이용하는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다. 스트레스어웨이 트리트먼트가 대표적으로 족욕과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두피마사지로 진행된다. 근육을 풀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가격 18만7000원부터, 포핸즈 마사지는 8만5000원 추가

시간 오전10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565-4422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반얀트리 스파

1994년 태국 푸켓에 오픈한 이래 현재 전세계 60개국에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화학 성분 제품이 아닌 허브와 약초 등 천연 제품을 사용하고 사람의 손만을 이용해 마사지한다. 푸켓 반얀트리 스파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라피스트들이 함께 한다. 겨울철에는 핫스톤 마사지가 인기다. 강에서 채취한 자연돌을 뜨겁게 달궈 사용하며 참깨오일 마사지를 함께 해 몸의 독소가 제거되고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가격 10만∼60만원

시간 오전10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2250-8115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아쿠아리스 스파

자연주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스파다. 더블룸, 타이룸, 페이셜스위트룸 등 컨셉트에 맞는 7개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영국의 스파&스킨케어 브랜드인 ‘엘레미스’ 제품을 사용한다. 모양과 색상에 따라 독특한 에너지 파장을 생성하는 스톤을 이용한 컬러 스톤 바이브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다. 고압의 산소를 사용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보충하고 탄력을 주는 인트라슈티컬스 트리트먼트 프로그램도 있다.

가격 6만6000∼39만6000원

시간 오전10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2211-1680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