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구석구석 재미있는 색다른 상해 ‘타이캉루’ 골목투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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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찾아서]

‘상해여행’하면 보통 ‘남경로’나 ‘예원 옛거리’를 주요 관광지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타이캉루’다.

‘타이캉루’는 우리나라의 헤이리 마을과 유사한 예술인의 거리다. 갤러리들이 즐비하게 있는가 하면,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나 잡화점들이 많아 특히나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다. 또 아침과 밤의 전혀 다른 분위기로 유명하다. 아침에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롭고 친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저녁에는 좁은 골목에 비춰지는 조명 아래 숨겨진 바(bar)의 입구나 골목의 풍경들이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전혀 다른 거리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우리두리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에서는 9월 28일 일요일 오전 2시, CJ홈쇼핑을 통해 ‘타이캉루’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해/항주/주가각 4일’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며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아시아나를 이용하며 호텔은 특급 호텔인 시노베이 라마다 호텔을 이용한다. 상해 여행의 필수코스인 외탄 야경, 남경로, 임시정부, 서커스 관람 등을 모두 포함한 알찬 구성과 1만5000원 상당의 무료 포토북 쿠폰 및 롯데 면세점 할인권이 제공된다. 오전 또는 오후 매일 출발하며 유류할증료 및 각종 택스를 포함한 상품가는 39만9000원부터. 02-2003-2100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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