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의 명작, 내달 3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30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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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르세미술관전 포스터
사진=오르세미술관전 포스터
오르세미술관의 명작들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3일 부터 프랑스 파리 오르세미술관의 명작들이 ‘오르세 미술관전-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클로드 모네의 ‘양산 쓴 여인’, 빈센트 반 고흐의 ‘시인 외젠 보흐의 초상’, 폴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등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회화 및 조각, 공예, 사진 등 17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세기 예술의 수도 파리의 삶과 문화를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조명해보고자 한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관림시간은 화, 목,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수,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9시 이다.

일요일과 공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 2000원 이며 이번 전시는 5월 3일 부터 8월 31일 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르세미술관의 명작들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프랑스에 안가고 오르세미술관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오르세미술관의 명작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꼭 가봐야 겠다”, “모네, 고흐, 고갱 대단한 작품들을 만날 기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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