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누드’ 양영순의 또다른 대표작 ‘란의공식’ 완결판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월 2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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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누들누드’ 양영순의 또다른 대표작 ‘란의공식’ 완결판을 23일부터는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수백 여편의 만화와 소설을 서비스하고 있다. 가입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조회수 200만이 넘는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그 증가폭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민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양영순 작가는 1995년 성인 만화주간지 미스터블루 신인공모대상을 통해 데뷔했다. 2002년 출판만화대상 인기상, 2006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휩쓴 후 ‘덴마’, ‘천일야화’, ‘란의공식’, ‘누들누드’, ‘아색기가’ 등 잇딴 화제작을 게재하며 인기를 누려온 스타 웹툰 작가이다.

웹툰 서비스를 담당하는 그림자story 관계자에 따르면 ‘란의공식’ 은 루프스병을 앓고 있는 발레리나 강모씨로부터 모티브를 따왔으며 명문사립고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물이다.

‘란의공식’ 연재를 시작으로 양영순 작가는 카카오스토리에 또 다른 신작들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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