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국립경주박물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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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11년 경주 석장동 금장대(金丈臺)에서 출토된 사리공양석상과 거북무늬석상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8, 9세기 통일신라시대 유물로 보이는 이 석상들은 당시 목탑의 중심 기둥을 세우는 받침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물결 위에서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 거북이를 입체감 있게 새긴 거북무늬석상은 아직까지 비슷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은 희귀한 유물로 가치가 크다. 무료. 상설 전시. 054-740-7500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예술교육진흥원은 4일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과 아르코미술관에서 2014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영상은 문화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 사업소개 메뉴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내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은 5∼20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02-760-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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