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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공모전 “윤민수 비타민? 아들 윤후 아니라…” 반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4 16:24
2013년 10월 14일 16시 24분
입력
2013-10-14 15:46
2013년 10월 14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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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공모전 도전. 경남제약 제공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레모나 비타민 이야기' 공모전에 응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경남제약에 따르면 윤민수는 레모나 발매 30주년 기념으로 열린 전국민 대상 공모전 '나의 비타민은 ○○○이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민수는 연습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공모전에 응시했다. 이번 공모전 영상에서 윤민수는 자신이 속한 그룹 바이브의 히트곡 '술이야'를 개사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윤민수는 "저에게 비타민은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다가 응모하게 됐다"면서 "저는 가수다보니 비타민은 '노래' 같다. 또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이 비타민이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응모 마감일이 얼마 안 남으면서 연예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며 "본인의 히트곡을 개사해서 새롭게 불러준 윤민수 씨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민수의 공모전 영상은 레모나 홈페이지(www.lemona.co.kr)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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