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영양 채운 후 윤기·생기 더해 촉촉피부 완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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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헤라

왼쪽부터 헤라의 ‘CC크림’, ‘루즈홀릭 247호’, ‘UV 미스트 쿠션’, ‘셀 에센스’.
왼쪽부터 헤라의 ‘CC크림’, ‘루즈홀릭 247호’, ‘UV 미스트 쿠션’, ‘셀 에센스’.
결혼식 날 신부의 미모가 눈부시게 빛나려면 촉촉한 피부 표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수 같은 눈매, 앵두 같은 입술도 피부가 칙칙하면 충분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다.

헤라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차장은 “결혼 전에 피부 관리를 꾸준히 받고, 결혼식 당일엔 기초단계부터 피부에 영양을 채운 후 윤기와 생기를 더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화장을 완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웨딩 메이크업의 핵심은 투명하고 윤기 흐르는 피부를 타고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있다. 그렇게 하려면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해 피부 자체 톤을 살려야 한다.

먼저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해 ‘헤라 셀 에센스’를 바른다. 워터타입이라 하루 동안 피부에 필요한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그 다음 단계는 ‘헤라 CC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잡티를 커버하는 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능성 크림이다.

다음으로 ‘헤라 UV 미스트 쿠션’ 바닐라 내추럴 21호를 발라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미백, 자외선 차단, 수분 미스트, 쿨링, 메이크업 기능을 모두 갖췄다.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를 30% 함유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미스트를 뿌린 듯 촉촉하고 윤기 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얼굴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을 향해 꼼꼼하게 바르는 게 포인트다. 퍼프로 두드리듯 덧발라주면 잡티를 가리고 투명한 피부 톤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화장이 완성되면 색조 화장으로 생기 있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할 차례다. 이 차장은 “펄감이 은은한 보라색 계열 립스틱을 바르면 자연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신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며 ‘헤라 루즈홀릭’ 247호 색상인 ‘스타일 퍼플’을 추천했다. 바르는 순간 입술을 벨벳처럼 부드럽게 감싸주며 컬러감이 매혹적인 제품이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려면 립 라인을 선명하게 그리는 것보다 포인트 컬러로 입술 중앙 부분을 얇게 펴 발라주는 게 좋다. 그 위에 립글로스를 바르면 입술에 볼륨감이 더해진다. 또 파스텔컬러인 ‘헤라 섀도홀릭4D’ 2호 핑크 베이지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 다음, 샴페인 핑크 컬러를 쌍꺼풀 라인에 발라주면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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