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시원한 여름 나기에 아이스로 즐기는 동서식품의 ‘카누(KANU)’가 제격이다. 동서식품 카누는 기존 인스턴트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그대로 재현해 낸다. 찬물에도 잘 녹는 특징을 가져서 여름철에는 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시원한 커피를 카누로 즐길 수 있다.
카누를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누 1스틱을 물 180∼200mL에 잘 섞은 후 얼음을 넣으면 완성. 카페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mL 정도를 넣으면 된다. 달콤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난다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이용하면 된다.
카누에는 맛을 결정짓는 ‘95 대 5’라는 비율이 있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을 의미한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액을 동결 건조한 95%의 커피 파우더가 진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드러내고 5%의 미분쇄 원두가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내 조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카누는 팝업 스토어 운영과 스키장, 오피스타운에서의 시음회 등을 바탕으로 발매 초기부터 소비자 접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에만 2억 잔(아메리카노 1잔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인스턴트 원두커피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카누는 5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 FAME·Festival of Asian Marketing Effectiveness)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과 동상을 수상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동서식품은 최고의 제품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카누’가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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