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9일 TV속 영화관]1988년 가수왕, 부활을 꿈꾸는데…

  • 동아일보

라디오 스타(EBS 오후 11시)
감독 이준익, 주연 박중훈 안성기


1988년 가수 왕을 지냈던 최곤은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미사리 카페촌에서 기타를 치는 신세다. 카페 손님과 시비가 붙은 최곤은 유치장 신세까지 진다.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구하러 다니다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최곤이 강원 영월군에서 DJ를 하면 합의금을 내준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DJ 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막무가내로 방송을 하고 스튜디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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