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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2-02 10:03
2013년 2월 2일 10시 03분
입력
2013-02-02 10:01
2013년 2월 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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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머리 스타일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사진에는 머리카락 대신 미러볼 같은 반짝이 장식이 잔뜩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 이정도는 돼야지”, “클럽에서 통하는 머리, 머리에 무슨 짓을 한거야!”, “클럽 처음 간 언니가 보면 쇼크”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클럽 처음 간 언니’는 낯선 클럽 문화에 충격을 받은 언니의 속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 그림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탁한 공기, 음악 소리 너무 커, 다리 아파’, ‘남자들이 멋대로 내 허리에 손 올려. 맙소사’ 등의 당혹감과 함께, 빨리 클럽을 벗어나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한 클럽에 처음 간 언니에게선 “사람이 아니므니다”라는 말이 나올 법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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