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국 과자 “ ‘강자’는 어떤 맛?…완벽한 발번역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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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8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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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국 과자’ 사진 화제
‘외국의 한국 과자’ 사진 화제
‘외국의 한국 과자’

‘외국의 한국 과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에서 파는 한국 과자’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글로 과자 이름이 표기된 초록색 과자 봉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과자 이름이 ‘감자’가 아닌 ‘강자’라고 돼 있고, 제품 설명은 ‘약 3000m2 맛 서동 어리다 푸석하다 떡 이다’ 등 도통 이해불가의 단어들만 가득하다.

또 원산지는 ‘한국 대 전이 었 다’로 되어 있고, 유효날짜는 ‘만난 포장 표시 됐 다’로 표기돼 폭소를 자아냈다.

‘외국의 한국 과자’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번역기 돌린 건가요?”, “완전 황당해”, “우리나라에서 수출한 것 맞나”, “외국의 한국 과자 맛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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