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가이아 콰르텟 연주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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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여성 현악 사중주단 ‘가이아 콰르텟’이 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소리와 몸짓의 만남’을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안단테 칸타빌레’로 유명한 차이콥스키 현악사중주 1번,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8번을 연주하고 마임이스트 이태건이 음악을 몸으로 표현한다. 2만∼3만 원, 학생 50% 할인. 02-717-7012

서울대 관악합주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트롬본 수석 토비 오프트가 덴마크 작곡가 라우니 그뢴달의 트롬본 협주곡을 협연한다. 미국 작곡가 조지프 슈반트너, 존 하비슨의 작품을 국내 초연하며 차이콥스키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코플랜드의 ‘엘 살롱 멕시코’를 들려준다. 지휘는 김영률 서울대 교수. 전석 2만 원. 02-880-7961

■ 아마추어 배우 17명이 출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피터 섀퍼 작·민복기 각색, 연출)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일반인들이 연극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명동예술극장이 운영하는 아마추어배우교실의 4기 공연이다. 무료. 1644-2003
#문화단신#가이아 콰르텟#서울대 관악합주#연극 아마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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