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소년직업체험장 ‘상상이룸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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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18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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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일터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하고 진로에 대한 지원을 해주는 상설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19일 상계동 KT신관 4층에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장인 ‘상상이룸센터’를 개관한다. 센터는 진로활동과 관련된 상시프로그램과 테마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을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상시 프로그램은 책을 통한 진로 인식확장 디지털라이브러리, 진로흥미검사, 진로선택 의사소통검사, 진로상담, 진로 미래설계, 진로 코칭 등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노원구청은 앞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물병원, 미용실, 공방, 관공서, 서점, 자동차정비소 등 노원구 110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300명의 청소년이 일터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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