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베이글녀 조여정의 탱탱한 ‘에그 페이스 메이크업’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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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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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으로 또 한 번의 파격적 변신을 시도한 조여정. 달걀처럼 탱탱한 피부를 바탕으로 세련된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칫 부해 보이기 쉬운 광채 피부를 달걀처럼 탄력 있게 연출하는 노하우를 그녀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선미(에이바이 봄 부원장)씨가 공개한다.
조여정의 ‘에그 페이스 메이크업’ 포인트!
베이비 페이스의 대명사답게 아기처럼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 표현이 포인트. 작은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 얼굴 안에 원을 그린다고 가정하고 원 안쪽으로는 조금 화사하게 바깥은 한 톤 다운되게 정돈한다. T존과 C존 등 밝혀야 할 부분은 하이라이트로 마무리하고 턱 외곽부분은 자연스럽게 한톤 어두운 제품으로 섀딩한다.

BASE
세럼을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발라 촉촉함을 유지한 후, 파운데이션 2종을 믹스해 탱탱한 수분 베이스를 완성한다.

베이스를 바를 때는 스펀지나 브러시 등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로션을 바르듯 톡톡 두드리며 발라준다. 탱탱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마사지하듯 탄력을 주며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밀착시키는 것이 포인트! 메이크업 마무리 후, 페이셜 미스트를 뿌려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한다.



EYE

세련된 브라운 컬러 섀도로 눈두덩을 차분하고 시크하게 연출한다. 쌍꺼풀 라인은 다크 브라운 섀도로 그윽하게 그라데이션한다. 좀 더 촉촉한 눈가를 연출하기 위해 눈동자 한가운데이 스파클링 섀도를 두드리듯 얹어준다.

아이라인은 브라운 펜슬로 또렷하게 살린 후, 비슷한 계열의 다크 섀도로 라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CHEEK & SHADING
피치빛 블러셔를 자연스럽게 둥글려 바른 후, 미세한 펄감을 함유한 브론징 파우더를 턱선에 바른다.



LIP
아이 메이크업에 시선이 가도록 입술은 누드톤으로 차분하게 눌러줄 것. 립밤을 미리 발라 티슈로 한번 눌러준 후, 누드톤과 차가운 핑크를 믹스해 발라준다. 입술선을 또렷하게 살리고 싶다면, 컨실러 펜슬로 또렷하게 그려준 후, 입술선 가운데에 하이라이터를 발라준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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