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성인버전 “너무 리얼한 묘사에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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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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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밥 성인버전
스폰지밥 성인버전
‘스폰지밥 성인버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폰지밥 성인버전’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림 한 장이 올라왔다.

‘스폰지밥 성인버전’은 인기애니메이션 ‘스폰지밥 네모바지’를 각색한 것으로 스폰지밥 본연의 귀엽고 깜찍한 느낌은 사라지고 흉측한 모습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스폰지밥은 눈이 없는 채 앞니 두개만 드러낸 흉측한 모습으로 정장을 입고 있다. 애완달팽이 ‘핑핑이’, 단짝 불가사리 ‘뚱이’, 오징어 ‘징징이’등도 어둡고 기괴한 느낌으로 표현됐다.

‘스폰지밥 성인버전’은 미국 샌디에고에 사는 화가 마이크 두비쉬가 지난 2009년에 발표한 작품. 당시 마이크 두비쉬는 “대중문화 아이콘을 패러디해 그렸다”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붙였다.

스폰지밥 성인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직장인 된 스폰지밥 너무 무서워졌어”,“어른이 되면 다 이렇게 변하는 걸까”, “너무 쓸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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