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클라라, 펄감 가득한 섀도로 완성한 ‘럭셔리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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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7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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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비키니 몸매와 클럽신 등으로 매 회 화제가 되고 있는 클라라. 톤 다운된 컬러의 섀도로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하는 럭셔리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문현진씨(라끌로에 실장)에게 들었다.

“극중 캐릭터가 도도하고 깐깐한 스타일이라 메이크업을 자칫 잘못하면 너무 강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라인을 강조하는 대신 섀도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어요.”

눈두덩에 펄감이 있는 톤 다운된 브라운 섀도를 베이스로 엷게 펴바른다. 그리고 쌍꺼풀 라인에도 펄감이 있는 그레이 컬러 섀도를 한 번 더 덧발라 그라데이션한다.

섀도는 눈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자연스럽게 펴바르고 눈꼬리 부분에는 조금 더 진하게 발라 포인트를 줘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섀도를 풍성하게 바르고 아이라인도 진하게 그릴 경우 스모키 메이크업 같은 강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때문에 아이라인은 얇게 그려 일반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아이라인은 평소 메이크업을 할 때처럼 속눈썹 사이를 채우듯 꼼꼼히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라인이 살짝 보이도록 얇고 또렷하게 그린다.

플러스 정보
블러셔는 생략하고 립밤을 발라 촉촉하게 연출한 입술 중앙에 형광 오렌지 톤의 립스틱을 발라 화사함을 살린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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