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CJ오쇼핑, 신비의 땅 호주, 그 청정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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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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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오메가 3등 블랙모어스 제품 독점판매


CJ오쇼핑은 호주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블랙모어스’ 제품을 독점 판매한다.

블랙모어스는 1938년 호주에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로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 해외 7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70년 전통의 기업이다. CJ오쇼핑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이 회사의 오메가3, 슈퍼멀티비타민, 키즈멀티비타민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을 처음으로 팔기 시작한 날 매출이 4억 원에 이르렀고, ‘프리미엄 슈퍼오메가3’는 시판 3개월 만에 40만 병을 팔아치웠다. 방송이 시작되고 입소문이 나면서 블랙모어스는 지금까지 누적 주문금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평년 기온보다 낮은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며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도 늘어, 이달에만 벌써 15억 원가량을 주문받았다.


CJ오쇼핑은 13일 방송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기능성을 더 보강한 ‘블랙모어스 슈퍼조인트오메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제품은 식물에서 추출한 오메가3, 글루코사민,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하나에 모두 넣은 제품이다. 관절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 함량을 더 늘렸다. 오메가3는 EPA와 DHA 함량이 높아 혈관 건강에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청정지역인 남태평양에서 어획한 신선한 정제어유 100%를 사용했다.

한 병당 용량도 1427mg으로 기존보다 60mg 정도 늘렸다. 병당 캡슐의 수도 총 90캅셀로 30캅셀을 더 넣었다. 상품은 슈퍼 조인트오메가 총 8병을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한 병당 낱개로 4만9500원에 살 수도 있다.

블랙모어스의 인기 비결은 호주의 청정자연에서 나온 천연 원료를 썼다는 점이 가장 부각된다. 천연원료 비타민과 꼼꼼한 공정,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갈색 병 용기 등도 이 회사의 특징으로 꼽힌다.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 상품개발팀의 전철민 MD는 “블랙모어스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관의 건강을 돕는 우수한 효능의 제품이며, 특히 이번에 나온 제품은 관절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에 더 신경 써서 기획했다”며, “블랙모어스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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